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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01/26 02:26

과거에 대한 그리움.

나는 옛 아이돌을 좋아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다. 옛 아이돌들이 활동하던 시절, 나는 너무 어렸고, 그렇기에 내 귀에는 대중가요 대신 동요가 들려오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. (물론 아예 듣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지만)

그런데 요즘들어 갑자기 옛 아이돌들의 노래가 끌린다. 핑클, 젝스키스, 샵, god 등등 지금과는 거리가 먼, 그리고 그들의 노래가 내 귀에 들릴 일이 적었던, 그런 노래들이 끌린다.

물론, 왜인지는 모르겠다. 내가 단지 옛 순간을 그리워하는건지, 아니면 요즘 노래에 질린건지, 어쩌면 지금 나오는 그놈이 그놈같은 걸그룹에 질린 걸지도 모르겠다.(저들의 음악은 다를게 없어 보인다. 물론 10년 전 아이돌도 그랬겠지.)

아무튼 요즘 과거의 노래가 그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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